[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경제 활력 증진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미래개척 분야 우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권익현 군수는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부안형 ESG+N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폐쇄적이던 행정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체와 협업했으며 생활인구 확보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사회경제 활력 증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천지일보=천성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기획재정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 결과’에서 2년 연속 ‘무벌점’ 통합공시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007년부터 모든 공공기관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요 경영정보를 공개시스템 알리오(ALIO)에 공시하고 기획재정부는 공시 정보의 신뢰성 높이기 위해 매년 주기적으로 공시 실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다.ESG 경영을 선도하는 공사는 투명한 지배구조 정착과 국민의 알권리 향상을 위해 ▲공시 담당자 교육 ▲공시자료 점검 체계 구축 ▲일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 기업이 인력을 채용할 때 자원봉사 실적을 가점으로 주는 ‘일자리 나눔 친화기업 발굴·확산’에 나섰다. 사회공헌, 탄소중립 등 ESG 경영 실천 확산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수원시는 19일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중소기업 ㈜갭텍과 ‘ESG경영실천·일자리나눔 친화기업 1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자를 우대하는 기업 일자리 창출과 탄소중립 등 ESG 경영실천 확산에 들어간다.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사회공헌, 탄소중립 실천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기업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금융감독원이 은행권에 단기성과 우선주의에 따른 소비자권익 침해가 우려된다며 투명한 지배구조와 내부통제 확립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금감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2024년 은행 부문 금융감독 업무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박충현 금감원 은행담당 부원장보는 “올해 은행산업의 위기 대응능력 제고와 지배구조·내부통제 개선에 초점을 두고 ‘은행권 지배구조 모범관행’과 ‘내부통제 혁신방안’의 안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금감원은 ▲가계대출 모니터링 강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
편집자 주‘중소기업 강국 코리아’는 창의와 혁신, 도전 정신으로 일하는 중소기업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소개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촉매 역할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본 특집은 각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국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합니다. ESG란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첫 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의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등을 의미한다. 핵심은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평가하던
[용어 정리]ESG경영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매출이나 영업이익 등 기업의 재무적 성과 이외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 등을 포함한 개념을 말한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ESG경영이 중요한 이유는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는 ‘새로운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금융권은 이미 이를 위해 칼자루를 들었습니다. ESG 성과에 따라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방안 등을 마련하는 식입니다. ESG경영 성과가 투자와 직결되는 만큼 비용이나 여건 문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가 지난 5일 제325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각 위원회별로 조례안을 심사했다.의회운영위원회 조례안은 1건으로 박은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담양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대표자가 다수일 경우 절차의 간소화를 위해 선정대표자 지정에 관한 규정 신설과 청구권자의 연대 서명과 서명 과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대표자에게 증명서 제출에 관한 조문을 신설했다.자치행정위원회 조례안은 11건으로 장명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담양군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 22일 코엑스 오디토리움홀에서 진행된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한전KDN은 기저사업인 전력ICT분야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ICT 플랫폼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디지털정부 혁신에 부응한 에너지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한 품질혁신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또한 국내 유일 에너지ICT 공기업이라는 강점을 활용한 한전KDN形 ESG 경영으로 취약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와 안전한 사회 구현에 공로가 크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 창원에 가다 보면 ‘내 고향 남쪽바다’ 가고파의 고향, 마산만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마창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지난 2008년 7월 개통된 1.7km 해상교량이다.하루 4만 5000대가 이용하는 마창대교는 창원의 랜드마크이자, 관광명소로서 경남 남부권을 연결하는 생활도로이다. 고객의 안전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마창대교가 관리하는 선진 도로운영모델, 마창대교 그 현장을 찾았다. 마창대교는 지난해 7월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16회 국가지속가능경영(ESG) 컨퍼런스 행사에서 우수기업 부문 대상으로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마창대교(대표 김성환) 임직원이 29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해변에서 생활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지속가능경영(ESG)을 적극 펼치고 있는 마창대교는 이날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마산만을 보존하고 해양오염으로부터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힘을 보탰다.㈜마창대교는 환경보호, 사회기여·투명한 지배구조(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대주주이며, 매년 환경보호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마창대교가 교량 위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지난 20일 진행했다.마산중부경찰서, 마산소방서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훈련에서는 교통사고가 발생할 때 신속한 인명구호와 차량 화재진화, 통행차단 등 예상되는 재난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키웠다.특히 실전에 대비해 구급, 소방, 경찰, 견인 차량의 연락 후 도착시간을 점검하고 교통사고 처리시간 단축훈련을 가져 사고발생시 통행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마창대교 김성환 대표는 “고객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마창대교는 각종 재난상황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지난 17일 ㈜마창대교가 사회공헌 등 지속가능경영(ESG) 실천으로 인해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지정하는 '이웃돕기 후원자의 집'에 16번째로 이름을 올렸다.마창대교의 김성환 대표는 "지금까지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해왔으며, 후원의 집 가입을 통해 합포구 주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김선민 합포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합포구민의 복지를 위해 연례적인 후원을 해준 마창대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마창대교는 환경보호, 사회 기여, 투명한 지배구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통합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한 경영혁신 추진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위해 ‘ESG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이란 ▲Environme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약자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필수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위원회는 일자리재단의 친환경, 개인정보보호, 지역사회 협업 및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과 혁신 등 다양한 분야로 운영되며 경영혁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마창대교 임직원이 지난 27일 올해 무재해 사업장 달성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지속가능경영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결의대회는 안전실천 결의문 선언과 안전제안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김성환 마창대교 대표는 “고객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선진 안전시스템 구축과 안전시설 확충으로 최상의 마창대교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와 더불어 ㈜마창대교는 환경보호, 사회기여 등 투명한 지배구조에 중점을 둔 ESG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활동에 적극 참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마창대교(대표 김성환)가 초·중·고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1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이 장학금은 양곡초, 양곡중, 가포고 50명의 학생에게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급된다.마창대교는 지난해 7월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 수상과 함께 경남지역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돼 있으며, '사랑의 열매' 기부, 창원시 내 저소득층 의료비 후원, 사회복지시설 운영비와 문화예술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시행하고 있다.김성환 대표는 “대교 인근 학교에 장학금을 지급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면학에 힘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한국ESG경영지원협회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 14일 조합의 회의실에서 상호 ESG 역량 강화와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협업에 들어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ESG경영지원협회 회장, 김선양 한국ESG경영지원협회 부회장, 신창환 협동조합 전무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ESG경영지원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2022-13호’로 허가받은 비영리법인으로 ▲ESG 전문인력 양성 ▲중견·중소기업·공공기관에 대한 ESG 경영 교육, 진단 및 코칭 ▲자문 및 평가 사업을 통해 환경경영 ▲사회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내부적으로 승인을 마친 구현모 KT 대표이사의 대표직 연임에 대한 내외부 반발이 빗발치면서 청신호로 여겨지던 구현모號 ‘디지코(DIGICO, 디지털 플랫폼 기업) 2기’에 제동이 걸릴지 주목된다. ◆尹 “‘주인 없는 기업’ 지배구조 선진화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금융회사를 포함해 소유권이 분산된 ‘주인 없는 기업’의 지배구조가 선진화될 필요성을 강조했다. 새 회장 선출을 앞둔 우리금융지주를 비롯한 금융지주사는 물론 KT·포스코와 같이 대주주가 명확하지 않은 기업과 관련한 언급이다. 금융위원회는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구현모 KT 대표의 연임에 대해 일부 노조, 최대주주, 시민단체가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한 가운데 정치권도 이에 가세했다. 연임 절차가 투명하지 않다는 지적이 주를 이룬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은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건전한 기업지배구조 정착을 위한 세미나’를 열고 KT 등 소유분산기업의 경영진 연임 절차가 투명하지 않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성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CEO 리스크’가 반복된다”며 “단기적으로는 비판받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한국 ESG 경영지원협회‧한국공학대학교 탄소 중립센터‧에스이피 협동조합이 19일 ESG 역량 강화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협업에 들어갔다. 경영지원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2022-13호’로 허가받은 비영리법인으로 ESG 전문인력 양상, 중견‧중소기업‧공공기관에 대한 ESG 경영 교육, 진단‧코칭, 자문 및 평가 사업을 통해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글로벌기업으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영지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KT가 구현모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하고 마지막 절차로 올해 3월 주주총회 의결만 남겨둔 가운데 시민단체들과 KT 2노조가 이를 반대하고 나섰다. 참여연대는 5일 민주노총·재벌개혁경제민주화네트워크·KT새노조와 함께 논평을 내고 “횡령·정치자금법을 위반한 KT 구현모 대표의 연임 시도는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연임을 반대하는 KT의 최대주주 국민연금의 의사를 지지했다. 참여연대는 “구 대표의 연임을 반대하며 국민연금이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KT 등 지배구조 문제 기업에 대해 단순 의결권 행사를 넘어 주주